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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「3일 연휴」확정
정부는 23일 구정연휴를 구정과 앞뒤 하루씩 모두 3일 연휴로 하는 한편 명칭을「민속의 날」에서「설날」로 바꾸기로 확정했다. 총무처는 이와 함께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쳤을 때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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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설날 사흘연휴3」지지여론 높다"총무처|여야 전민련출범에 4당4색 반응…속셈은 감춰|사흘 쪽으로 굳어질듯
○…지난13일 구정연휴방침을 발표했던 총무처는 여론조사결과 반응이 크게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내심쾌재를 불렀으나 의외로(?)3일 연휴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자 2일 연휴냐, 3일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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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 3일 연휴 검토
구정을 연휴로 하기로 방침을 세운 정부는 구정 앞 뒷날을 공휴일로 정해 3일연휴로 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. 총무처의 한 당국자는 17일 『구정 때 일제히 귀성하는 우리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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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농성근로자 구속」드센 반발에 노동부 전전긍긍
○…노동부는 청와대의 공권력 강력 행사방침 천명후 분규와 관련, 근로자 구속이 잇따르면서 「민주」노조단체들이 1월중 전국적 규탄대회 개최계획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사전제압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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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당 단배식... 새해 정국주도 다짐
여야4당은 각각 중앙당사에서 1일 단배 식, 4일 시무식을 갖고 89년 새해 맞이와 함께 중간평가·지자제·5공 청산 등에 따른 정국주도를 다짐. 민정당의 박준규 대표위원과 평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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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, 여론조사서 계속 인기 떨어지자 충격
○…국회의 김재순의장은 1일 아침7시45분 노승환·김재광두부의장, 상임위원장, 특위위원장단과 함께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것으로 시무. 김의장은 이날 오전 민정당 단배식에 참석한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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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특집 36면 발행
◇17면=세대차이 ◇18면=지역감정 ◇19면=이해집단 ◇20면=노사대립 ◇21면=조상들의 지혜 ◇3면=신춘대담 (송광사 조계총림방장 일각선사-중앙일보 최종률논설고문) ◇5면=4당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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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화될수록 전통은 더 소중히 간직해야
근래의 민족적 명설인 구정을 공휴일로 할것이냐 아니냐는 문제가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. 정부는 최근 『오늘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의 흐름을 통찰해 볼때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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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공휴지정 왜안하나
그동안 심심치않게 제기됐던 구정공휴일 지정문제는 김용효총무처장관이 26일 국회내무위에서 공휴일지정에 반대하는 정부입장을 분명히 함으로써 구정논쟁은 적어도 앞으로 7년간은 종지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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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을 공휴일로|국민당의원 20명 국회에 건의안|"신정 3일연휴서 하루 줄여「농본절」로 만들자"
국민당의 김영광의원등 20명의 의원은 구정을「농본절」로해 공휴일로 제정할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안을 발의, 1일 국회에 제출했다. 이 건의안은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애농·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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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정 공휴 검토" | 정부
정부는 구정을 「경조일」 또는 「민속절」로 하여 공휴로 정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다. 정부 고위관계자는 8일 『정부는 해방 후 삼중과세에서 오는 낭비풍조를 막기 위해 양력설만 쇠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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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상임위 질문·답변 요지
김수한 의원(신민)=현재 총무처가 관리하고 있는 공무원연금지급을 「연금공사」를 신설해 맡기는 것이 어떤가. 사병출신 공무원의 복무기한을 공무원근무연한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는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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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휴일 제
「마르쿠제」에 의하면 현대는 「호모루덴스」(노는 사람)의 시대다. 「호모파베프」(만드는 사람)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. 그럴듯하게 들린다. 일하기 위해 먹는다는 말은 이젠 잘 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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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유감
6일은 구정이다.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구정을 지내는 국민은 전 인구의 3분의2나 된다. 적어도 2천만명이 이날은 명절로 즐기는 셈이다. 정부가 구정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적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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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닉슨」이「험프리」능가
【뉴요크4일UPI=동양】미노동절 주말연휴를 이용해서 실시된여론조사결과상당수의 유권자들이 공화당의「리처드·닉슨」후보를 차기대통령으로 바라고 있을뿐아니라 이보다 많은수의 유권자 들은「